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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야기

수학기호의 역사

by 네모쌤0123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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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학을 공부할 때 사용하는 수학기호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설이 있는 기호는 최대한 다양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학기호의 역사

더하기(+)

 

덧셈 기호는 수학의 발전과 함께 변화해 왔습니다. 초기에는 덧셈을 나타내는 기호가 없었고, 사람들은 단어나 문장으로 더하기를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편의성과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덧셈을 나타내는 다양한 기호들이 개발되었습니다.

 

- 중세 유럽에서는 덧셈을 나타내기 위해 단어 "et"이나 "plus"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들 단어는 더하기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문장 중에 사용되었습니다.

- 리본 다이어그램 : 16세기에는 리본 다이어그램이라고 불리는 방식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방식은 더하기를 나타내기 위해 두 개체가 하나의 리본으로 묶여 있는 그림을 사용했습니다.

- 플러스(+) 기호는 중세 유럽에서는 이미 사용되고 있었지만, 16세기 이후로 점차적으로 덧셈을 나타내는 표준적인 기호로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호는 덧셈을 나타내는 데 효과적이고 간결하며 명확한 표현 방법으로 널리 받아들여졌습니다.

 

17세기 이후로 수학적 표기법이 표준화되고 발전함에 따라 플러스 기호가 덧셈의 기본적인 표현 방법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는 수학적 표현의 일관성과 편의성을 높여주었습니다.

현재 플러스 기호는 덧셈을 나타내는 가장 표준적이고 널리 사용되는 기호 중 하나입니다. 이 기호는 수학 커뮤니티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교육 및 연구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빼기(-)

뺄셈 기호도 수학의 발전과 함께 변화해 왔습니다. 초기에는 뺄셈을 나타내는 기호가 없었으며, 사람들은 빼기를 표현하기 위해 덧셈과 마찬가지로 단어나 문장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빼기를 나타내는 다양한 기호들이 개발되었습니다.

 

- 중세 유럽에서는 빼기를 나타내기 위해 "minus"와 같은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단어는 빼기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문장 중에 사용되었습니다.

- 숨표와 교차 : 일부 중세 수학자들은 뺄셈을 나타내기 위해 수직선 위에 교차하는 두 개의 수직선을 그렸습니다. 또한 명확한 표현을 위해 이들은 수직선 위에 쉼표를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 덧셈과 반대 방향의 플러스 기호 : 일부 수학자들은 뺄셈을 나타내기 위해 덧셈과 반대 방향을 가리키는 플러스 기호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덧셈의 표현 방식과 유사하게 뺄셈을 나타내는 방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7세기 이후로 수학적 표기법이 표준화되고 발전함에 따라 빼기를 나타내는 표준적인 기호가 형성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 기호가 빼기를 나타내는 데 가장 흔히 사용되는 기호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곱하기(X)

초기에는 곱셈을 나타내는 기호가 없었으며, 사람들은 곱셈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편의성과 명확성을 고려하여 곱셈을 나타내는 기호가 발전되었습니다.

 

- 중세 유럽에서는 곱셈을 나타내기 위해 "times"와 같은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단어는 곱셈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문장 안에 사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2 times 3"은 "2 곱하기 3"을 의미합니다.

- 괄호나 점으로 둘러싸인 숫자나 변수 : 일부 수학자들은 곱셈을 나타내기 위해 괄호나 점으로 둘러싸인 숫자나 변수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a)(b)"나 "a·b"는 "a와 b의 곱"을 의미합니다.

-  X기호는 곱셈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 기호는 라틴 알파벳 X의 형태를 따르며, 곱셈의 표현 방식 중 하나로 사용되었습니다.

- 플러스 기호(+) 일부 수학자들은 곱셈을 나타내기 위해 덧셈과 유사한 플러스 기호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덧셈과 마찬가지로 두 수나 변수 사이에 기호가 있는 경우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나누기(÷)

초기에는 나누기를 나타내는 명확한 기호가 없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나눗셈이 표현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편의성과 명확성을 고려하여 나누기를 나타내는 기호가 발전되었습니다.

 

- 분수표기 : 초기에는 분수 표기법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a/b"와 같이 분수 형태로 표현되었으며, 이는 "a를 b로 나눈 값"을 나타냅니다.

- 수직선 : 일부 중세 수학자들은 나누기를 나타내기 위해 두 수직선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 방식은 뺄셈의 표기법과 유사하게 수직선 위에 나뉜 두 선을 그리는 방법으로 나눗셈을 표현했습니다.

- 콜론(:) 기호 : 콜론 기호는 나누기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a:b"와 같이 표현되었으며, 이는 "a를 b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 괄호 : 일부 수학자들은 나누기를 나타내기 위해 괄호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a)/(b)"와 같이 표현되었으며, 이는 "a를 b로 나눈 값"을 나타냅니다.

 

오늘은 수학기호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기호가 지금의 형태로 쓰이기까지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더욱 새로운 수학이야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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